중국 대형 스마트폰 업체들이 국산 이미지센서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미지센서 관련주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기업인 소니는 CMOS 이미지센서 외에 반도체 패키지 검사 장비 등 산업용 장비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를 판매중으로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이미지센서가 반사이익을 얻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국내 메이저 업체들의 이미지센서 기술이 글로벌 1위인 소니에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CMOS 이미지센서의 웨이퍼 및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해서 판매하는 팹리스 회사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국산 이미지센서 기술 부각에 픽셀플러스 등 관련주 상승세
발행일 : 2019-08-16 09: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