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와 유노윤호의 관계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7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평소 절친인 보아와 남다른 우정을 고백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시아의 별’로 어린 시절부터 가수로 활동한 보아는 앞서 XtvN ‘키워드#보아’에서 샤이니 키에게 “나 얼마 전에 유노윤호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일본에서 ‘타다이마’(다녀왔습니다), ‘오카에리’(다녀오셨어요)라는 말을 쓰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내가 일본에 도착했는데 유노윤호한테 문자가 와 있어서 ‘윤호야 나 일본 왔어’라고 했더니 ‘오카에리’라고 하는 거다. 남자가 오카에리라고 하는 건 드물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를 들은 키는 보아와 유노윤호의 대화에 대해 “그건 부부 사이에 쓰는 말이니까”라며 “세월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