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이 중국 보안장비업체 하이크비전이 트럼프 행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즈의 소식통을 인용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보안장비업체의 하이크비전의 미국의 기술구매역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였다.

현재 코콤은 7.65% 상승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콤은 1976년에 설립한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홈네트워크, CCTV 시스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보안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IoT기반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침입감지와 출입관리, CCTV 시스템의 영상감시와 통합관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요시설 등 국가 기준에 맞는 최고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