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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서 일했던 마이클잭슨 가정부 '내 역할은 침실 청소였는데...' 폭로 인터뷰 보니?

발행일 : 2019-05-09 22:44:22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마이클잭슨에 대해 폭로한 전 가정부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영국 데일리메일은 마이클 잭슨 소유의 네버랜드 목장에서 4년 동안 일했던 가정부 아드리안 맥마누스와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뷰에 따르면 맥마누스는 "마이클잭슨은 어린 소년들을 침실로 데려왔고, 내 역할은 그 침실을 청소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가 소아성애자임을 금방 눈치챘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클잭슨이 데려온 아이들은 종종 그의 침실에 있던 자쿠지에서 목욕을 해 자쿠지 주변에서 아이들 속옷들도 발견한 적도 있고, 옷을 거의 벗은 채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목격한 적도 있다"라며 "마이클잭슨은 항상 남자아이들을 찍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고, 값비싼 카메라 장비들을 모아 놓은 벽장까지 있었다. 녹화된 비디오테이프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그가 사진에 이상할 만큼의 집착을 보였던 것을 고려해보면, 분명 그 테이프들은 아이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데일리메일 측은 "맥마누스의 증언 모두 입증되지 않은 주장에 불과하다"며 "특히 리빙 네버랜드가 개봉한 이후 폭로된 만큼 사실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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