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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 여동생이 ‘주님’이라 저장? ‘본인이 예쁜 줄 알어’

발행일 : 2019-03-30 19:38:09
사진=최채흥 SNS <사진=최채흥 SNS>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의 여동생이 때아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의 여동생의 실물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불리는 최채흥의 여동생은 다른 선수의 팬인 것임이 들통나 남매 케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종종 여동생의 모습이 경기장에서 목격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그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친구들하고 같이 와서 경기를 보더니 끝나고 내 카드를 가지고 갔다”며 “동생 휴대폰에는 ‘주님’이라고 저장됐다. 나중에 자기에게 건물 사줄거라고 ‘건물주님’ 약자란다. 어디 돈 벌기가 쉽나”라고 말해 웃음이 이어졌다.

이어 최채흥은 “동생이 아직 철이 없다”며 “본인이 정말 예쁜 줄 안다”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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