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이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종석과 남다른 호흡으로 화제가 되는 중이다.
이나영은 26일 방영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 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최근 톱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평범하게 산다, 진짜 똑같이, 밥 먹고 등등 너무 평범해서 뭐 정말 숨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해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어 “그냥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진짜 뭐 특별한 게 없어서 충족을 못 시켜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수놓았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는 오랜만이지만 현장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현장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서 영화 이상으로 꼼꼼하기도 하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복귀한 이나영은 “남편 원빈이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며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종석과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