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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가수 아닌 연기자로...긴 휴식 끝내고 돌아왔다

발행일 : 2018-11-29 18:39:56
사진=클로버컴퍼니 SNS <사진=클로버컴퍼니 SNS>

김기범이 SBS플러스 신 예능프로그램 ‘두발 라이프’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비춘다.
 
김기범은 29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걷는 것에 대한 희망, 긍정적인 부분의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았고, 오랜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05년 ‘반올림 시즌2’에서 인형을 연상케하는 꽃미모로 큰 인기를 끈 그는 이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지만 한동안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아 탈퇴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의구심에 대해 멤버들은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신 근황을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이특은 “드라마를 하고 있다. 그룹은 장기 휴식”이라고 말했고, 은혁은 “가수보다 연기자를 목표로하고 있어 무대에 같이 서지 않을 뿐 멤버”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들어온다면 받아줄건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아냈다.
 
한편, 김기범은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클로버컴퍼니와 계약을 맺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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