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우원재가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영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Mnet ‘쇼미더머니6’의 최대수혜자 우원재가 출격한다.
우원재는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 큰 인기를 끈 랩퍼다. 당시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AOMG에 소속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우원재는 랩퍼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누나에게 전셋집을 마련해줬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우원재에게 누나는 음악을 접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 출연 당시 “누나가 준 아이팟에 들어있던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을 듣고 음악을 시작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dntd**** 원재 오빠! 목소리뿐만 아니라 다른 래퍼들과는 달리 허세도없고 뭔가 겸손한 모습에 좋아했는데 점점 인기를얻고 돈도많이 번다고해서 절대 자만하거나 다른사람이 되어있지않았으면 좋겠어요”, “rera**** 우원재 저리 생겼구나ㅋㅋ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시차 처음 듣고 우원재라는 이름 알았는데”, “shho**** 우원재가 맞나 싶어요...웃는모습 첨 보는듯...저래 웃으니 훨 낫네”, “jun2**** 나도 첨엔 중2병걸린 정신병자인줄알았는데 aomg만나고 다시봤음 앞으로도 기대되는 뮤지션이고 시인같음”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