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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9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김태리 연기 놀랍다’

발행일 : 2018-09-29 21:51:42
사진=tvN '미스터 선샤인' 캡처 <사진=tvN '미스터 선샤인' 캡처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방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부상을 당한 김태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병헌의 연기가 그려졌다.

이병헌은 이번 작품을 통해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당초 상대 여배우 김태리와 20살 나이 차이가 나면서 우려도 제기됐지만, 역시 이병헌은 연기로 승부를 봤다.

앞서 이병헌은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데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실 티브이로 시작했다”며 “영화를 계속해왔지만 <올인> <아이리스>처럼 드라마도 있었고요. 늘 오픈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고, 그래서 출연하게 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태리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때가 많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해내고 있어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실제 연기를 할 때 그것이 의식되지 않아요”라며 “신인이라는 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은 감성을 가지고 연기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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