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이에 원작 웹툰의 기맹기 작가가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를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보태고 있다.
기맹기 작가는 “(후반부에서)경석과 우영의 옥탑방 동거 등 원작보다 좀 더 시트콤적인 설정이 추가된다”고 예고했다. 이어 “드라마만의 설정과 새로운 에피소드에 원작의 감성이 잘 버무려져 발랄하고 귀여운 청춘물 분위기가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미래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경석과 우영의 삼각관계는 캐릭터와 상황 모두 웹툰과는 많이 달라 원작 팬들도 신선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석을 사이에 둔 미래와 수아의 삼각관계는 새로워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