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윤호솔 선수와 정범모 선수가 트레이드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윤호솔을 한화에 내주고 포수 정범모 선수를 영입했다.
윤호솔 선수는 윤형배 이름에서 최근 개명했다. 계속된 부상으로 재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활과정을 마치면 회복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전망, 트레이드됐다.
정범모 선수는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이 높이 여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NC 다이노스 유영준 단장은 “정범모 선수가 우리 팀에서 잘 적응한다면 잠재된 가능성을 꽃 피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범모는 프로 13년 차로, 20일 오후 5시에 열리는 NC-삼성 경기에 합류될 예정이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