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과거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흉악범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라며 “사자 우리 옆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를 쓴 조두순보다는 마스크를 벗은 조두순이 보고 싶다”며 “이런 자들은 사형시키는 게 낫다”고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