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바이오는 차가버섯 스틱 신제품 ‘차가100골드’를 최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병이나 파우치 형태의 차가버섯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 소비자들이 좀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g씩 스틱으로 만들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파우치나 병에 담긴 차가버섯 추출 분말은 지속적으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고, 덜어먹는 과정에서 산화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가격도 문제인데, 대용량의 차가버섯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지만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1g을 30포씩 넣은 단상자로도 개별 판매함으로써 부담을 줄였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올 6월 자회사를 통해 러시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와 한국독점계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버섯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홈페이지 및 24시간 고객 상담실에서는 신제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박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