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군부대 폭발 추정 사고, 12명 중경상…병원 이송 후 치료 중
울산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예비군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전 11시55분경 울산 북구 신현동 예비군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훈련중이던 예비군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는 현재 울산대병원과 울산시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훈련과정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울산 군부대 폭발 추정 사고, 12명 중경상…병원 이송 후 치료 중
발행일 : 2016-12-13 13: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