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이 리우에 입성했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현지시각 9월 7일(수) 저녁 6시 15분에 마라카나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공항에서는 브라질 한인회,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등 한인 단체에서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선수단 첫 경기는 9월 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사격 SH1 R2(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이며 이윤리(42세)와 강명순(49세)이 출전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