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가 중국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CJ E&M은 지난 9월 31일 "중국 후난TV가 유인나와 협의 하에 그의 드라마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CJ E&M은 "드라마 제작이 현지 사정으로 지연되면서 유인나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주인공을 교체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유인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들은 12월 방송을 앞두고 30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9월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이에 대해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