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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호재!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잔여세대 분양 중

발행일 : 2016-08-11 14:20:00
평창올림픽 호재!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잔여세대 분양 중

원주기업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오는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특수와 지역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강원도 주택 매매가는 지난 6월 전월보다 0.08% 올라 조사 대상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부산, 인천, 경기에 이은 상승률 5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구가 0.27%, 경북 0.21%, 충남 0.15% 등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 지역이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상승세다.

이와 함께 원주기업도시는 연이은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먼저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인근 서원주IC를 통해 현재 1시간 20분 이상 소요되던 원주-강남 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철도망도 대폭 확충된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 강남과 여주 구간이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며, 여주와 서원주 구간 착공은 오는 2019년으로 계획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원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조성되면서 주택가격과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며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수혜와 각종 교통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며 신규 아파트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일대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원주기업도시가 평창동계올림픽 특수와 개발호재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공동주택용지들에 비해 저렴한 토지가격을 바탕으로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3.3㎡당 600만 원대 분양가를 갖춘 사실상 마지막 분양단지로 평가 받는다. 또한 중앙공원이 인접한 원주기업도시의 핵심입지 역시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분양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84㎡C 178가구 등 총 7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7.92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약 16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위치하며, 뒤로는 숲으로 이뤄진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물놀이공원, 소리나라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눈에 띈다. 2개의 초등학교(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예정)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도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30층 높이와 여유로운 동간거리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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