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닥터스’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오는 29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첫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첫 티저는 ‘피의 군주’ 편으로 주인공의 시공간초월 멜로 속에 황자들의 숙명적인 전쟁이 담겨져 있다.
‘단 하나의 자리’, ‘지키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전쟁은 시작됐다’라는 카피로 고려 황실 속에서 벌어질 폭풍 같은 사건들을 짐작하게 한다.
낯선 고려 땅에서 이 같은 폭풍 같은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 21세기녀 해수(아이유 분)의 두려움이 서린 눈빛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달의 연인’은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