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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징계경감, 6년에서 5년으로 줄어 '벌금 5만 스위스프랑

발행일 : 2016-07-06 10:55:36
사진-연합뉴스 캡처 <사진-연합뉴스 캡처>

정몽준 징계경감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자격정지 기간이 6년에서 5년으로 줄었다.

FIFA는 5일(현지시간) 소청위원회가 정몽준 전 회장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FIFA는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2000만원)의 벌금도 5만 스위스프랑(6000만원)으로 줄였다.

지난해 FIFA 윤리위원회는 지난 2010년 벌였던 2022 FIFA 월드컵 유치 활동과 관련한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정몽준 명예회장에게 자격정지 6년 처분을 내렸다.

당시 정몽준 전 회장은 공식성명을 통해 “FIFA의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실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커다란 실망을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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