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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선생 김소현, “강예림 역할, 과장되지 않은 평범한 연기 할 것”

발행일 : 2016-03-10 18:40:23
악몽선생 김소현
출처:/ 김소현 SNS <악몽선생 김소현 출처:/ 김소현 SNS>

악몽선생 김소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김소현은 오늘(19일) 강남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2학년 3반 반장 강예림 역을 맡았다. 반장이고 공부도 잘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림이는 공부도 잘하고 반장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를 굉장히 신경쓰는 인물"이라며 "그래서 나도 그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 연기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소현은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쓰는 데 요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연기를 과장되게 안 하고 현실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느낌을 주도록, 공감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악몽선생`은 질시와 질투, 어긋난 욕망을 교묘하게 감추고 있는 17살 학생들과 그런 아이들의 콤플렉스와 미끼로 영혼 계약을 덫을 설치하는 악몽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에서 첫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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