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반전 공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척사광의 정체가 한예리로 밝혀졌다.
`육룡이 나르샤` 무림 고수 척사광(윤랑/한예리 분)이 여자였다는 반전은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창군 왕요(이도엽 분)는 군주가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자 사랑하는 여인 윤랑(한예리 분)과 함께 도주를 기도했다.
그러나 무명의 인물인 육산(안석환 분)이 나타나 무명은 왕요에게 독침을 쏘았고, 독이 퍼져가는 가운데 해독제를 건네며 왕이 될 것을 제안했다.
같은 시각 홍대홍(이준혁 분)과 이방지, 무휼은 사망한 척가의 시신을 확인했다. 홍대홍은 척가의 시신을 본 뒤 “척사광은 계집이다”고 밝혔다.
이때 왕요를 살릴 해독제를 들고 있던 가노가 누군가 던진 창을 맞았고, 윤랑은 공중에서 칼로 해독제 사발을 받아냈다. 윤랑이 절대적인 무림 고수 척사광이었던 것이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30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