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이경과 그룹 2AM 조권의 과거 인연이 화제다.
과거 조권은 휴대용 난로의 부탄가스 누출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조권은 KBS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를 통해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전말을 고백했다.
당시 현장에서 조권은 "음악 방송 리허설 전 차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침 트렁크의 짐을 옮기던 스태프가 실수로 야외 촬영할 때 쓰는 미니 손난로를 건드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뒷좌석에서 자고 있던 나는 전화 벨소리에 깼다. 일어나자마자 가스 냄새가 나더라. 그때 전화를 건 사람이 이이경 씨였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 그는 분명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7일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이경, 멋지다", "이이경, 조권 무서웠겠어", "이이경,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