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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기안84, "나는 일진이 아니고 2.87진이었다" 발언 재조명

발행일 : 2015-06-24 18:09:12
복학왕 기안84, "나는 일진이 아니고 2.87진이었다" 발언 재조명

웹툰 `복학왕`이 화제인 가운데 작가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안84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진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잘 나간다`는 개념이 말이 그런 거지 사람은 원래 다 거기서 거기"라고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학창 시절 어느 위치였느냐"는 질문에 "일진은 아니었고 한 2.87진 정도? 아니 3.6진 정도? 무난했던 것 같다. 그냥 많이 놀러 다니고 미술학원 가고 그랬다"며 "싸움을 못해서 사고는 안 쳤고 채팅으로 여자 만나고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가 연재 중인`복학왕`은 매주 수요일 네이버 만화를 통해 업데이트되고 있으나 24일 현재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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