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정인영이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정인영의 발언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18일 방송된 KBS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는 정인영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정인영은 "키 큰 여자는 본인보다 키 큰 남자가 좋으냐"라는 질문에 "170cm 정도였으면 `나보다 큰 사람을 꼭 만나야겠다` 이런 게 있었을 텐데 난 중학생 때부터 176cm였다"라며 "나보다 작은 남자들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 왔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이질감은 없다"라고 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정인영은 "첫 남자친구도 167cm 정도였다"라고 덧붙여 자신의 대답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정인영, 이현지, 강예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가 됐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