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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과거 발언 눈길 "톱스타 전 남친 스토커 같았어, 내가 무슨 일 하는지 다 알아"

발행일 : 2015-04-26 14:01:17
클라라, 과거 발언 눈길 "톱스타 전 남친 스토커 같았어, 내가 무슨 일 하는지 다 알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배우 클라라와 일광 그룹 이규태 회장의 진실 공방에 대해 다뤄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클라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클라라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스토커처럼 그 사람은 내가 일이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너무 무서웠지만 헤어지지도 못 했다"라며 "숨어 다니고 도망간 적도 많았는데 한 번은 걸려서 다시 방송국에 들어와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인천 공항으로 바로 간 적도 있다. 너무 무서웠다.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클라라는 또한 "그 남자는 그때도 지금도 톱스타이다"라며 "지금도 여자친구 잘 만나고 활동도 잘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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