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예원이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예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명인 김지은에서 가명인 강예원으로 개명한 것에 대해 "파격적인 노출 이미지의 부담을 벗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다시 시작하는 굳은 다짐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예원은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마법의 성`에서 구본승과 함께 과감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이름을 바꿨다"라고 밝혔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