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스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뮤지엄은 2011년 한 해 동안 701,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2010년 방문객은 65만 명이었고, 2006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420만 명이 넘는다.

2011년 벤츠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의 국적은 175개 나라로 파악되었는데, 이 중 독일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나라는 중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계기 면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의 영향`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으며, 1900개 이상의 학교에서단체 관람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