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R.E.D의 감각이 베일을 벗었다.
R.E.D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SBS M '더쇼'에 출연해 정규 1집 '釉(YOU)'의 타이틀곡 'DIAMONDS'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으로 한국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된 R.E.D. 이들은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빛나는 개성을 과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 K-POP과는 색다른 매력을 안기며 벅찬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R.E.D는 ALYCE, QIANA, XIU, BETTY, IVY, JINNY, LULU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프로듀서로도 발돋움한 레이가 발굴한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R.E.D의 첫 정규앨범 '釉(YOU)'는 중국 전통 도자기 공예의 핵심인 유약(釉)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DIAMONDS'에는 뜨거운 불길 속에서 수많은 시련을 견디며 내면을 지켜내고, 영원히 빛나는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한편 R.E.D는 11일 오후 방송하는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DIAMONDS' 퍼포먼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