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여신 비주얼'로 팬들을 제대로 홀렸다.
모드하우스는 1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lub Icarus'의 새로운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핑크빛 드레스로 특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선 개인 콘셉트 포토에선 각 멤버들의 개성을 만났다면, 단체 콘셉트 포토에선 아르테미스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특히 새로운 콘셉트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아르테미스는 스트리트 감성의 키치한 버전에 이어, 우아한 반전이 담긴 버전까지 새롭게 꺼내놓으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6월 13일 새 앨범 'Club Icar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carus'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 이야기를 그릴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기심이 달아오르는 중이다.
'Club Icarus'에는 타이틀곡 'Icarus' 외에도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까지 아르테미스만의 음악적 변주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한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이달의 소녀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