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지원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4월 21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한 마을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된 신길로 93 벽면은 아동 및 청소년, 신풍역 일대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길로 외벽이 벗겨지고 색이 변색돼 삭막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영등포구는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 해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밝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코스콤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 지원봉사센터와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페인팅 전문업체 '더그림'의 기본 스케치를 바탕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을 완료했다.
대외협력부 황상검 부서장은 “코스콤은 지난 1월에도 신입사원과 함께 초등학교 내 벽면에 벽화 작업을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지역의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금융IT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