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코스닥 상장사인 감성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산업변화를 주도할만한 경쟁력을 확보한다.
4일 트라이엄프엑스 측은 금일 감성코퍼레이션과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고객수요 및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감성코퍼레이션의 커머스 역량과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을 개발하는 트라이엄프엑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 차세대 산업 키워드인 메타버스·NFT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뜻으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시가총액 1400억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와 기술 스타트업의 공식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업계 내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 NFT 및 메타버스 사업 운영에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양사가 가진 기술과 정보, 인프라 등을 상호공유할 예정이다.
이같은 트라이엄프엑스와 감성코퍼레이션의 협력결과는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될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2022 SEOUL E-PRIX 진행을 위한 NFT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이달 중 공식 앱 및 백서 공개와 함께,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2022 SEOUL E-PRIX NFT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공식 파트너 선정에 들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