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FNC엔터 산하 콘텐츠 사업 투자법인 FNC인베스트먼트가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더욱 활발한 사업을 펼쳐나간다.
18일 FNC인베스트먼트 측은 최근 SK텔레콤 자회사 드림어스 컴퍼니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총 372곡의 저작인접권 확보와 음악 플랫폼 기업 미디어스코프 지분투자 등 적극적인 사업행보를 펼치고 있는 FNC인베스트먼트와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의 협업 시너지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결과물로 전해진다.
안석준 FN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FNC인베스트먼트는 설립 목적에 따라 음악 IP 확보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