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이 대외적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보안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4일 스테이션3 측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증 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통합형 구조와 함께 102개 기준을 거쳐서 결정된다.

스테이션3는 운영중인 다방과 다방 프로, 다방 허브 등 전 플랫폼에 걸쳐 ISMS-P 인증을 받았다.
이는 2019년 ISMS 인증에 이어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해온 결과로, 사이버침해 위협으로부터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플랫폼으로서 업계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 총괄이사는 "스테이션3는 개인정보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부동산 플랫폼 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고, 향후 캠페인 및 전사 교육 등 정책적/기술적 측면에서 개인정보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