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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스테이션', 클래식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 론칭…매주 수요일 정오 공개

발행일 : 2021-03-31 19:14:07

[RPM9 박동선기자]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클래식 팬들을 위한 전문 토크쇼 론칭과 함께, 음악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거듭 노력한다.

31일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Melon) 측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문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브라보 클래식’은 워너뮤직코리아 (Waner Music Korea)가 기획-제작하고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금일 하바네라 편으로 시작된 이 콘텐츠는 ‘일주일에 딱 세 곡만 알고 가자’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행자인 바리톤 정경, 패션모델 박은우가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역사와 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형태로 전개된다.

‘브라보 클래식’은 매주 수요일 정오 멜론 앱 하단 세번째 탭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되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브라보 클래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낯설거나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멜론 이용자들이 음악 감상의 폭을 넓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음악과 이용자를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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