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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기술수요기업 모집…내달 19일 마감

발행일 : 2021-03-25 15:16:57

[RPM9 박동선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기회를 준비할 기업들을 초대한다.

25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측은 최근 '신한 오픈이노베이션(Shinhan Open Innovation) 3기'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가할 대기업·중견기업·선도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기술 및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성장 동력을 새롭게 마련하는 바가 두드러지는 최근 기업 분위기에 따라, 새로운 성과를 이루려는 기존 기업들과 우수역량의 스타트업들을 매치시켜 동반시너지를 유도하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노력이다.
 

사진=신한 스퀘어브릿지 제공 <사진=신한 스퀘어브릿지 제공>

특히 주관사인 신한금융그룹은 물론 커리어가이드 서비스 ‘AI마이온봇’과의 MOU를 통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한 KT CS, ‘마이로봇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의 MOU로 개발도상국에 로봇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등을 필두로 △교원그룹 △두산밥캣 △코맥스&코맥스벤처러스 △하이트진로 △한라그룹 등 1~2기 참여기업들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회차구성에서 더욱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구조를 마련하고 있음이 눈에 띈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의 기술 수요 기업 참가사에는 △기업당 기술 스타트업 최대 5개사와의 협업 기회 △협업포인트 도출을 위한 9주간의 전문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각 기업들의 프로그램 참가는 내달 19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후 구체적 내용이 적힌 제안서를 받음으로써 진행할 수 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의 일체 비용 없이 전문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자체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준비 중에 있는 기업이라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경험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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