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대중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는 공식채널을 통해 ‘걱정말아요 그대’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산협의 ‘걱정말아요 그대’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 희망위로송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과거 교문위 의원으로 음반 제작자의 전송권 도입에 큰 기여를 한 정청래 의원 △21대 여야 의원 간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문체위 소속 임오경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2인, △음악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동시에 법제사법위원회를 맡고 있는 장제원 의원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허은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인이 함께 가창, 대립을 뛰어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극도의 경제 위기와 코로나 블루로 대표되는 심리적 우울을 겪고 있는 전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기성 가수들이 아닌 특별한 가창자들이 참여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반산업협회의 프로젝트 음원 ‘걱정말아요 그대’는 내달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