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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동부-산업인력공단-대한상의 등과 '디지털 국가자격증 사업' MOU 체결

발행일 : 2021-01-15 17:45:29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정부 공기관과의 디지털 협력을 토대로 국가자격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15일 카카오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우태희),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디지털 국가자격증 사업 및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국가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국가자격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특히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 495종을 시작으로 향후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전문자격에 이르기까지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에 따른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카카오톡 지갑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를 이달 중 구현한다. 또한 자격증명 적용 서비스 군을 카카오톡 오픈 채팅, 카카오TV 등으로 확대하는 노력도 거듭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자격증 서비스가 구현되면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들은 신분증/자격증 메뉴에서 발급을 누른 뒤 약관 동의를 거쳐 자신이 보유한 자격증 목록을 확인, 카카오톡 프로필 추가와 함께 '카카오톡 지갑' 내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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