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CGV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 3편을 통해 IMAX 영화의 매력과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

30일 CJ CGV 측은 인터스텔라·덩케르크·다크나이트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대표작 3편을 중심으로 한 'IMAX 대작 기획전'을 오는 12월3~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CJ CGV 제공>

이번 'IMAX 대작 기획전'은 세계 멀티플렉스 중 최대로 꼽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내 신규 스크린 설치를 맞이, 영화팬들의 상영문의가 빗발쳤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과 함께 IMAX 영화의 참 맛을 제대로 전하겠다는 CGV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CGV는 'IMAX 대작 기획전'이 진행되는 12월3~16일 2주간 전국 IMAX 상영관에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1.9:1의 화면비로 상영하며, 12월 7일부터 스크린 설치를 마치는 용산아이파크몰 IMAX에서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다크 나이트’ 세 작품 모두를 16일까지 1.43:1의 비율로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CJ CGV 제공>

<IMAX 대작 기획전> 티켓가는 할인 특가 1만원이며, 관람 고객들에게는 IMAX사 공식 포스터에 홀로그램 등의 효과를 입혀 제작한 IMAX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벤트기간 중 IMAX영화 최다 관람고객 600명에게 IMAX 스크린 조각을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매 관련 사항은 CGV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