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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뮤직트렌드 큐레이션 'Rising31' 신설…'핫한 히든명곡 조명'

발행일 : 2020-09-08 11:47:04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이 명곡이 될만한 숨은 신곡들을 대중 앞에 직접 선보이는 노력을 기울인다.

8일 카카오 측은 플랫폼 '멜론'에 신규 큐레이션 서비스 Rising31(라이징31)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Rising31(라이징31)'은 차트순위를 넘어서 편견없는 음악감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멜론의 플랫폼 개선 노력 중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멜론 데이터 내 최고 인기곡을 선별한 24Hits와는 달리, 일간 이용량과 검색등락이 높은 신규음원 가운데 TOP100차트권 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호응을 얻고 있는 숨은 명곡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음악소비를 이끌어낸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멜론, 뮤직트렌드 큐레이션 'Rising31' 신설…'핫한 히든명곡 조명'

카카오 측은 멜론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매일 1회 업데이트되는 'Rising31(라이징31)'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집계기준을 변경한 24Hits·개인화 서비스 MY 24Hits·팬맺기 아티스트 최신음악 최상위 노출·기본 셔플재생 등 음악소비 다양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Rising31은 차트 밖에서 사랑받는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폭 넓은 최신 음악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멜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섬세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를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연-문화 컬래버 콘텐츠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위축된 문화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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