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수의 미모가 중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중국인 남성에게 꽃다발 고백을 받은 서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중국인 남성은 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그녀의 아이컨택에 몹시 쑥스러워했다.
이 남성은 그녀를 눈으로 쫓느라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집중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꽃을 파는 아이를 통해 마음을 전하자'는 아이디어를 던졌다.
두 사람은 아이에게 꽃과 함께 연락처가 적힌 메모를 전달해달라며 서둘러 자리를 떴고, 꽃은 제대로 전달됐다.
꽃을 받은 그녀는 출연진들의 감탄에 부끄러운 기색을 드러냈지만, 예상치 못한 낭만적인 선물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꽃을 전시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