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브라 인스타그램) >

에브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지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에브라와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인연을 맺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모두 맨유를 떠났지만 아직까지도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에브라는 한국에서 진행된 박지성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박지성의 어머니 장례식장을 방문해 직접 조문했다.

에브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정말 좋은 추억이 많다"며 "사실 매일 박지성이 보고싶다. 내 인생을 통틀어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고백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