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주이가 '라디오스타' 방송 하나로 2018년을 뒤흔들 금수저급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주이는 지난 2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개그맨 김수용과 출연, 최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음료광고 속 흥부자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통통 튀는 리액션은 물론 '창문 닦기' 개인기와 가수 양희은, 이진아 모창, '아모르파티' 무대 등으로 신인급 걸그룹 답지 않은 예능감으로 현장은 물론 안방극장까지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오는 1월 선보일 신곡 '뿜뿜'의 안무도 깜짝 공개하면서, 소속그룹 모모랜드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이런 주이의 맹활약 덕분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모모랜드와 주이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주이의 검색어는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주이는 "혹시나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까 굉장히 걱정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잘 봤다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곧 발매될 저희 모모랜드 새 앨범 'GREAT!'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이가 소속된 모모랜드는 오는 1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GREAT!'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