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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아가씨' 이후 벌여들인 수입 얼마나 되길래?…"가격 신경 안쓰고 주문하는 정도"

발행일 : 2017-10-24 11:09:54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김태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가 재조명됐다.
 
김태리는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출연해 래퍼 산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었다.
 
당시 김태리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합류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오디션 공고가 인터넷에 정말 많았으며 열기가 대단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태리는 오디션과 관련해 "박찬욱 감독님이 숙희랑 히데코 중 어떤 역할이 너에게 더 맞는 것 같냐고 물어보셨다. '아직 제가 된 것도 아닌데 말씀드리기가…' 라고 했더니 '난 너랑 할거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카페 등 대학시절 겪었던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서 캐스팅 됐다"고 과거 캐스팅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아가씨' 이후 수입과 관련한 질문에 김태리는 "카페에서 커피를 시킬 때 가격을 보지 않고 주문하는 정도?"라며 "하지만 음식은 (가격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리는 24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우아한 겨울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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