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국내 대표 게임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최근 업데이트된 인기RTS '해전1942'의 유저대결(PvP)을 생중계한다.
헝그리앱 운용사 모나와(대표 송현두)측은 퍼블리셔 '신스타임즈'와 함께 오는 20~21일 게임 '해전1942'의 PvP대회 '서버최강전'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최근 '시즌2 명예의전당'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해전1942'의 핵심콘텐츠이자 전 서버를 대상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온라인 PvP대회인 '서버최강전'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서버 최강전'에는 게임 내 서버별 70레벨 이상, 결투장 및 전투력 순위 100위까지의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32강 이상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정 함장 선물 △고급 훈장 선물 △골드 등의 풍성한 아이템이 차등 지급된다. 대회 초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특별 제작 트로피가 함께 수여된다.
또 33레벨 이상 유저들은 응원하기를 통해 서버 대표를 응원할 수 있으며, 자신이 속한 서버의 대표가 32강 이상 진출했을 시 △만능 신물 △연료통 △에너지팩 등을 해당 서버 전원이 받을 수 있고, 응원하기 보상을 통해 다량의 골드 또한 획득할 수 있다.
헝그리앱 관계자는 "이번 '해전1942'의 서버최강전은 2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되며, 32강부터 중계할 예정이다"며 "대회 중계는 게임 전문 MC 레나(김주희)와 '도타2'·'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해설로 유명한 오성균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전1942'의 '서버 최강전' 생중계는 헝그리앱TV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시청이 가능하며, 게임과 대회관련 상세 내용은 헝그리앱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