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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남편에 대한 애정 과시 “집에 있으면 베프와 함께해 좋다”

발행일 : 2016-12-13 13:50:00
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김윤아, 남편에 대한 애정 과시 “집에 있으면 베프와 함께해 좋다”

가수 김윤아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윤아가 출연해 ‘야상곡’ 라이브 무대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윤아는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며 “집에 있으면 베프와 함께하니까 좋긴 하지만 나다니는 것도 좋아한다”며 남편을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지칭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들이 눈매는 나를 닮았고 귀 밑으로는 남편을 닮았다. 너무 귀엽다”고 전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윤아는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며 “원래 살이 찌는 편은 아닌데 위가 약해서 야식을 잘 못 먹는다”며 “대신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열심히먹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윤아는 최근 솔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4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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