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라미란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6회 방송에서는 라미란-차인표, 조윤희-현우의 케미가 돋보이고 있다.

이날 조윤(나연실 역)가 실연당한 현우(강태양 역)에게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현우에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등 ‘여사친-남사친’ 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또 라미란은 차인표의 시위(?) 아닌 시위로 그가 재단사 일을 정말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고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월계수 양복점의 운명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라미란은 차인표를 향한 깊은 애정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자신의 곁에서 지켜 내기 위해 애쓰며 ‘위험한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