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오늘 날씨에 대해 기상청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 서울은 32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주가 34도까지 오르면서 충북과 경북을 제외한 전국이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전북내륙으로는 오늘 오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