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은세와 박수진이 ‘옥수동 수제자’에서 함께 요리를 했다.
지난 7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박수진과 인턴 기은세는 김치말이 국수정식을 만들었다.
이날 기은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심영순은 "계란국이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다. 옛날 시어머니 같은 경우면 '여태 집에서 뭐 했니 음식 한 번 안 해봤니' 할 거다"며 “나한테 배웠다고 하면 큰일난다"고 말했다.
또 심영순이 "눈물을 쏙쏙 빼야 된다"고 말하자 기은세는 울먹거리며 "다음번에는 열심히 더 잘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심영순 여사에게 혼이 나 위축된 기은세에게 박수진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토탁이며 의기투합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