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만찬의 도시락창업 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은 이달 8일, 15일, 22일 등 매주 수요일에 특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매장 체험과 메뉴 시연을 비롯해 오봉도시락의 식재료의 품질관리 방법 및 유통 과정,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이 업체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양을 푸짐하게 늘리고 영양가도 높인 신메뉴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들 메뉴는 프리미엄 빅사이즈 돈까스, 배꼽터진 돈까스 도시락, 생와사비치킨마요 등 4종이다.
이들 신메뉴는 모임이나 야외활동 시 도시락 단체주문이 늘어나는 점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오봉도시락 관계자는 “단체도시락 주문이 특정 매장에 집중되는 게 아닌 전국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메뉴 출시에도 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단체도시락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 F1그랑프리,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등에 단체도시락을 공급해왔다. 여기에 모든 도시락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조되고, 전국 가맹점에 냉동탑차로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수 기자 (kb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