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장비 전문기업 크린텍은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바닥재 종류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관리 방법에 따르면 에폭시, 우레탄 코팅은 내구성 및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오일과 액상 화학물질이 토양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공장, 창고, 주차장 등의 바닥 마감재로 많이 사용된다. 흔히 보는 녹색, 청녹색 계열의 바닥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폭시, 우레탄 코팅 바닥은 각종 오일 및 생산에 따른 먼지와 용접, 쇳가루 등의 부산물이나 지게차, 자동차 등의 타이어자국을 수시로 제거하면 바닥이 깨끗하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손상을 줄여 수명을 늘려줄 수 있어 일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바닥에 떨어진 여러 종류의 부산물과 오염물, 타이어자국 등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차량 및 지게차의 이동으로 인한 바닥 손상을 방치하는 경우 바닥손상이 더욱 깊고 빠르게 진행돼 각종 이물질들이 바닥에 고착되고 실내를 어둡게 할 뿐만 아니라 오염제거가 더욱 어렵게 된다.
손상된 바닥을 다시 코팅하려면 노후된 기존바닥을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작업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러한 과정 없이 작업을 하면 코팅바닥이 평탄하지 못하고 바닥이 쉽게 손상된다.
따라서 코팅 바닥은 정기적으로 도장하는 게 아니라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실내 미관뿐만 아니라 코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에폭시 및 우레탄 코팅의 손상을 막기 위해 최대한 부드러운 재질의 패드 또는 브러시를 사용하고, 세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높은 바닥 밀착 압력과 빠른 회전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크린텍 관계자는 “오염물질에 따른 브러시의 선택에 따라 향후 바닥상태는 현저하게 달라질 수 있어 바닥 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사전조사 및 컨설팅을 통한 관리방법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닥관리 및 세정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크린텍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